• ▲ 인천시 영종도∼신도 해상교량 ⓒ인천시 제공
    ▲ 인천시 영종도∼신도 해상교량 ⓒ인천시 제공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접경지역인 강화도를 연결하는 '서해남북평화도로' 1단계 구간이 오는 5월 말 개통된다.

    인천시는 2021년 착공한 서해남북평화도로 첫 구간인 영종도∼신도 도로 건설사업이 5월 말 준공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평화도로는 현재 8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3월부터 도로 포장, 추락방지용 난간 설치, 교통안전시설 공사 등을 진행해 개통 준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영종도∼신도 도로는 해상교량(2.07㎞)을 포함해 길이 3.2㎞, 왕복 2차로 규모이며 총사업비는 1597억 원이다.

    인천시는 영종도∼신도 해상교량 명칭으로 '신도영종대교' '신도평화대교' '서해남북평화대교' 등을 검토하고 있다.

    또 해당 도로 개통 대비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주차장을 비롯한 기반시설 확충과 버스 노선 조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는 영종도∼강화도 평화도로 전체 14.6㎞ 구간 중 1단계 사업에 이어 2단계 사업인 신도∼강화도 해상교량(11.4㎞) 건설도 준비하고 있다.

    올 상반기 강화도 남단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개발계획상 조성 원가에 해상교량 건설비를 반영하고 경제자유구역 기반시설에 포함해 국비 지원도 신청할 방침이다.

    신도∼강화도 해상교량사업비는 5000억 원으로 추산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영종도∼신도∼강화도를 연결하는 평화도로가 완공되면 접경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