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 남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인천운전면허시험장은 최근 지역사회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중독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남동구 제공
    ▲ 인천 남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인천운전면허시험장은 최근 지역사회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중독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남동구 제공
    인천 남동구가 운전면허시험장과 손잡고 음주운전 예방에 적극 나섰다. 

    인천 남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인천운전면허시험장과 최근 면허시험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중독예방 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센터는 시험장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음주 습관 자가 점검(선별검사)을 실시한다.

    검사 결과 위험군으로 분류되면 전문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 시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음주운전을 사전에 예방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의 중독 문제를 조기에 발견·개입하는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양 기관은 시험장 내 캠페인과 홍보 활동 병행을 통해 중독예방 인식을 높이는 한편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정노동자의 스트레스 관리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 지원도 추진한다.

    김문범 남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업무 협력을 넘어 지역사회 교통안전과 정신건강 증진을 함께 도모하는 출발점”이라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중독예방과 회복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